교미 실패후 달아준 왕대에서 정상화 시킨 벌통

 

                (블럭 앞에는 무왕군되어, 소충이 발생한 찌꺼기를 물어낸 흔적 - 현재 소비및 바닥은 소충흔적 없슴)

 

6월 중순경, 왕분봉후 왕대를 달아주었는데,

왕대를 출방한 여왕이 교미 실패,,,

산란성 일벌이 무정란을 한판정도 낳았습니다.

7월중순경 다시 한번더 왕대를 달아주어, 정상출방, 교미 산란중

지금 3.5매벌이 되었습니다.

지금은 숫벌들은 거의 다 쫓겨나고 가끔 보입니다.

이 통은 원통이었기에, 벌은 2매 소비였지만 3매벌 수준이었고,그 시기의 분봉벌들은 지금 최소 5~6매벌이 되었는데,

교미실패후 정상화 시키는데, 시간이 많이 소요됩니다.

 

다른 통도 이와 비슷한 통이 서너통 됩니다.

같은 시기에 2매 왕대분봉군중 실패하여 왕대를 달아준 애들은 현재 2매 산란 3매째 집을 짓고 있고

2매는 봉판으로 거의 덮여 있어, 월동시까지는 1.5매~2매 정도는 더 증가할 것으로 보여져 월동군 자격은 충분할 것으로 보입니다.

 

참고로 저는 무왕군, 산란성 일벌 발생 통에도 왕대를 달아주어 정상화시킵니다.

다만, 산란성 일벌이 산란한 숫벌이 너무 많을 경우에는 숫벌을 잡고, 봉판을 꺼내, 제거후 다른 통에서 봉판을 같이 지원해 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