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동안 자연분봉 받으랴, 또 일찍 받은 분봉군 2차 인공분봉하랴
정신없이 바빴습니다.
이제 자연분봉이 마무리되어(월동군 중 약군 6통 제외),
이제 인공분봉으로 벌통을 늘리는 작업을 하고 있습니다.
조금 여유가 생간 짜투리 시간을 활용하여,
토마토를 심었습니다.
웬 토마토를 지금 심느냐고요?
20여일전쯤, 토마토 곁가지를 잘라주면서,
하우스에 꽂아두었더니,
뿌리를 내려 키가 멀뚝하니 자랐습니다.
하우스 안은 95% 차광하여(벌통 보관때문에) 웃자람만 이루어진 것이죠.
토마토 곁가지를 관리하면서, 그냥 버리지 마시고,
포트나 땅에 삽목하면, 뿌리가 내리면 원하시는 곳에 심으시면, 늦가을까지 토마토를 드실수 있습니다.
웃자란 부분을 잘라내고
볓군데 여기저기 심어두었습니다.
돼지감자는 풀이 안날 정도로 메마른데도 잘 자라주고 있습니다.
'쉼터 > 나의 일상생활 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최근 시작한 사업 (0) | 2012.11.14 |
---|---|
끈질긴 생명의 만손초 (0) | 2012.07.13 |
놀이터 만들기 중 (0) | 2012.04.30 |
나의 놀이터와 처형네 오이하우스 (0) | 2012.04.27 |
두리안님네 오이하우스 방문 (0) | 2012.04.1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