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선 죄송하다는 말씀부터 드려야 할 것 같습니다.
노란**님, 앵**님, 계룡**님,
그리고 엊그제 오신 분들께도요.
오시라고 한것도 지송한데, 악수도 못하고, 먼거리에서 이야기 하고,
무엇보다 아침 식사도 못하셨을텐데, 식사대접도 못해드려서, 제 마음이 무겁습니다.
그 놈의 병만 나아니고,
제 일이 밀리지 않고, 왕대라는 특수성만 아니면,
식사하면서 수다도 떨고 더 시간이 되면, 온천이라도 같이 하면서 발가벗고 이야기 하고 싶었는데,,
아니면 오늘 오신 분들은 우리 카페 회원님들이시라 서로 인시도 시켜 드리고,
식사라도 같이 하시게끔 해 드렸어야 하는데,,
같이 만났다가 만에 하나, 안좋은 일 생기면 어떡하나하는 마음에 인사도 못시켜드렸습니다.
노란 질경이 아우님은,
분봉군의 사진을 보고, 왕대에 알이 또는 애벌레가 있을지모를 것 같다는 판단에, 왕대를 드리겠다고, 댓글을 달았는데,
오늘 오시겠다고 하여 그리 알고 있었고,
어제 문자와 전화상, 혹시나 벌을치고 있으니, 병이 옮기면 어쩌나 해서 안오시겠다는 것을 오시라고 하였습니다.
제가 한두통이면 혹시 병이 오면 보상 이야기도 하시더라구요.
ㅠㅠㅠㅠ
노란 질경이 아우님은 교감 샘 (직급보다)보다 아이들을 직접 가르치면 엄청 훌륭한 후학들이 나올 것같습니다.
앵무새님은,,
멀리서 오시면서도 이것 저것 챙겨 오셨네요.
주신 것 먹고, 묶은 것 뚤려서 2세 나오면 봐줄 힘도 읎구, 암튼, 채금지셔유~~~~ ㅎㅎㅎ
암튼 새벽에 먼길 다녀 가시느라고 수고 많으셨구요.
다음에 여유 있을때 제대로 시간을 가질 날이 있겠지요.
혹시 이번에 넣은게 안되면 다시 한번 (약간 늦은 감이 있지만) 더 드리겠습니다.
제것도 실패에 대비하여 내일이나 모레 다시 더 이충할 예정인데 몇개 더 넣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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