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송(천안) 2014. 10. 9. 14:17

 

흑대시,,

5,6년전에 만오천원씩 주고 사다심었는데,

뿌리도 없고 나무젓가락 같은것을 보내와서 속상했는데,

역시 다 죽고, 한그루도 비리비리 겨울에 다시 죽고 하다가 이제 겨우 살렸다.

잘하면 내년에 열매를 볼수 있을 것 같다.

 

대명밤, 3년차

5그루중 3그루가 살아남았는데,

열매가 확실히 크다.

만생종으로, 중생종 큰것과 비교하면 중생종 큰 것이 애기같다.

 

1월경까지 숙성시키면 당도가 21브릭스가 나온다고 하는데,,

 

보리수도 전지해주고

 

아로니아도, 중간에 있는 가지는 전정

 

올해 약 30여키로 수확하여, 가족과 친지들 나누어 주고

 

예천준시인가?

곶감을 켜기가 좀 어렵지만 당도가 다른 감에 비하여 훨씬 더 나간다.

아이들도 이 곶감만 먹는다.

재작년 강전정을 하였더니, 작년에는 거의 안달렸는데, 올해는 무진장 달였다.

재재작년까지는 다섯접 정도 땄는데, 올해는 그때보다도 훨씬 많이 달였다.

그래ㅔ도 익어가면서 감이 커져서 다행,,

 

 

매실나무도 전정,,

내년부터는 수확이 가능할 것 같다.

올해는 그루당 열개 미만 수확,,

 

 

드디어 담감이 열렸다,

좀 노란 감을 따서 먹어보니 꽤 달다.

추위에 다소 강한 품종이라고 심었는데, 제작년에 가지가 대부분 얼어죽어서 안되나 했는데,

올해 5개 달렸는데, 내년에는 더 달리겠지?

늦가을 포장을 해주어서얼지 않도록 해주어야 할 것 같다.

 

 

이 나무도 단감이라고 해서 심었는데, 아니다,

대봉감인가?

 

복숭아 나무도 전정해주고

올해 달린것은 새들이 다 파 먹고,,

 

그동안 벌통이 바로 나무 아래애 있어서 여름 전정을 못해주었는데,

오늘 많이 잘라 냈는데도, 많네요,,

 

천매를 어제 풀깍아주고,

오늘 전정하려 하였는데,

파낸 땡끼집에 다른 땡끼들이 몰려와서, 내일 하여야 할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