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송(천안) 2014. 8. 21. 15:16

오늘 하루종일 비가 오락가락,,,

잠시 2봉장을 둘러보다,,장수가 벌통에서 나온다.

일단 잽싸게 배드민턴 채로 스매싱.

보니, 소문입구를 나무젓가락으로 보완한 곳에서 열려 있다

못으로 움직이지 않게 박아 놓았는데, 비가 오고 젖고 마르면서 헐거워진 것이다.

이후 세마리가 더 나와 나오는 대로 스매싱후

 

도구를 가지고 와서 세마리 잡아서 날려보내고

벌통을 열어보니 다행히 벌이 있는 소비쪽에는 희생이 없다.

 

포회긱 안에 들어간 장수도 꺼내서 날려 보내면서 날아가는 발향을 보니,

위에 보낸 새마리와 똑같다.

며칠전에 보낸 말벌은 서골쪽으로 같는데,

다른 장수말벌집에서 온 애들 같다.

비도 오고 듬뿍 묻혀 보냈으니, 집에 돌아가 사이좋게 나누어 먹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