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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차분봉을 시작하였습니다.
금송(천안)
2014. 7. 26. 20:01
늦은 시간까지 집을 익히느라, 주변을 서성입니다.
이 자리는 올해 네번째 장소 주인이 바뀌었습니다,.
이 통은 빨리 자리를 잡았네요.
이 통들은 랜드마크가 되고, 향후
여왕벌을 분가시킨통은 같은 열에, 여왕벌없이 분가 시켜 왕대를 달아준 통은 같은 열에 배치하고 육안검사시 참고합니다.
지난 19일에 이충하고 20일에 2차이충을 16개하여, 이틀후 확인하니 13개,,,
왕을 빼낸 통을 내일이나 모레부터 나누어 분가후 왕대를 심어 주어야 합니다.
신왕보다 왕대를 달아준 통이 성공율이 높고, 왕을 빼낸후, 당일이나 하루 지난 통보다 이틀 지난 군에 왕대를 달아준 벌통에서 신왕이 태어나 교미 성공율이 더 좋았습니다.
이는 여왕이 없을을 인지하고 왕을 갈망하는 정도가 더 높아서인가 하는 생각입니다.
6월4일부터 24일까지 2차 분봉을 마치고,
3차 분봉은 본격적으로 7월말부터 시작합니다.
1차에서 2차분봉까지의 텀보다 2차에서 3차까지의 텀이 더 길어집니다.
3차 분봉은 1,2차 와는 달리 좀 더 강하게 (2매 또는 3매씩) 분가시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