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종벌 관련 이전 자료 모음/토종벌 관리
화분떡 공급
금송(천안)
2014. 5. 23. 20:02
화분떡을 소광대에 그녕 올려주면, 화분을 먹고 난 다음 그 자리에 덧집을 지어, 내검시 여간 ㅂㄹ편한게 아니다,
그레서 가능한한 납작하게 눌러서 올려주는데, 굳어있으면 납작하게 만드는데 시간도 걸리고, 팔도 아파,,
햇빛에 잠시 녹녹하게 되도록 널어둔다.
10시경에 한차레 시작하여 만들고
두번째,,
어제는 1봉장 화분떡 올려주면서, 전체 내검하고,,
3일전에 사양한후 오늘 보니, 1장씩 산란이 더 들어갔다.
내일은 1봉장 증소작업 예정
화분떡을 반씩 나누어, 화분떡 받침에 담아 누르고 비닐을 맞게 잘라 겊어주고 바구네어 담아서 2봉장으로 가져간다.
1봉장에 어제 화분떡을 준 통들을 몇통 내검해 보니,
위면을 제외하고는 5면에서 화분떡에 달라붙어 있다.
사각벌통에는 아직 주지 않았는데,
화분떡을 준 통의 벌들이 훨씬 활동적이다.(사각벌통에는 사양도 하지 않음)
일주일전쯤 원형벌통 통가르기 하면서 여왕이 있을것으로 판단하여 분봉시켰으나,
3일전에 보니 무왕이다,,
이틀전 분봉시키면서, 여왕만 왕롱에 남기고 다른 사각벌통으로 들어간 여왕을 봉판과, 원형벌통에서 잘라낸 꿀장을 붙이고
다른 벌통에서 꿀장을 보완해 주었더니,
벌이 6매에 가득 붙었다,,
아침부터 화분을 따러 나오는 애들이, 여왕을 넣어준 결과 환희에 찬 움직임이다.
왕대나 여왕이 더 있었으면 한통이나 두통으로 더 나누었어도 충분한 벌 숫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