벌통 청소및 화분떡 급이, 증소
사각벌통에 겨울 월동 나면서 벌집을 륵고 봉구를 형성하면서, 가장자리의 빈벌집은
새집을 지으면서 위와 붙어 있는 면적이 적다보니 벌통 바닥에 떨어졌네요.
새집이 좌대 바닥까지 거의 내려왔습니다.
개량벌통 6매째에도 산란하고, 일부는 태어나,
태어난 집에 다시 산란이 들어갔습니다.
격리판 뒤로도 반장벌 이상이 넘어와 있고, 벌이 많다보니 바닥청소도 깨끗이 잘해놓았네요.
귀여운 것들,,,
이 통의 2,3,4,5번째 소비에는 산란이 소비 7/10 정도 되어 있고,
격리판 뒤에 있던 한쪽면 소비에도 꿀을 저장하고 있으니,
약 10일후면, 10매(또는 9매) 가득찰 것입니다.
다른 통들은 청소를 아직 많이 하지 않아, 스치로폼 댄 곳에는 소충이 생겼네요. ㅠㅠ
산란할 공간이 부족하여 그대로 두면 분봉열이 발생하여, 숫벌집을 하단에 달 것입니다.
증소하여 주고
양쪽에 대주었던 스치로폼을 빼내고
화분떡을 3차로 급이하였습니다.
2차 급이하고 소모한 공간에는 헛집을 짓고 꿀을 채우고 있습니다.
예전에 주문한 화분떡은 한 덩이에 1.5~1.6키로라 30일에서 35일 정도 먹었으나.
지금은 1키로 짜리라 20일 정도면 다 가져갑니다.
내년에는 아예 1키로 짜리 두개를 넣어주고 약 40일간 내버려두어야 할 것 같습니다.
작년 가을 월동 식량을 충분히 주고 지금도 넉넉하여 올해는 별도로 자극사양을 하지 않고 있습니다.
자극 사양을 할 통으로는 서너통 되지만, 먹이장이 많아 산란공간이 압박을 받을 것 같기도 하거니와,,,,,
사양하면 사양한 통에 도봉우려도 있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