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실 소독을 해주었습니다.

 

시골에 들러서 기계유제와 유황을 사고

2봉장 비닐하우스에 있는 동력분무기를 점검하니, 얼어 있습니다.

작년에 사용후 불을 뺀다고 디집어 놓았는데도 호스에 남아 있는 물이 얼었나 봅니다.

 

1봉장으로 내려와 토봉벌 화분떡을 주고,

분무기는 차에다 실어놓고

 

나름대로 머리를 썼습니다.

작년에는 호스에 뜨거운 물을 묻혀 녹였는데,,, 녹이는 시간이 꽤 오래 걸립니다.

시간을 절약하기 위해,,,

차에서 분무기 호스가 녹는 동안 화분떡 주고

 

 

 

 

점심먹고 2봉장 올라가서 인증샷

벌에 해를 끼칠까봐 가격은 조금 비싸도

기계유제를 친환경제로 사용했습니다.

벌이 날라다녀서 벌모자를 쓰고 분무,,,

 

 

보름 정도 지나 유황을 주면, 퇴비를 주면

토종벌과 매실 작업은 거의 끝납니다.

 

토종벌은 앞으로 한달정도는 열어보지 않아도 되고,,

매실은 전정을 늦가을에 했으니,,,

꽃이 필때까지 기다리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