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수작물/매실
식구들이 모여 매실을 따고
금송(천안)
2013. 6. 24. 04:48
해마다 이맘때면 가족이 만나는 일이 정례화 되어 갑니다.
매실이 많은 양은 아니고 약 150키로 정도라, 식구들이 모이면 2시간도 안걸립니다.
올해는 작년 결혼한 조카네 내외도 참가를 하였네요.
오디와, 블루베리, 복분자, 앵두등도 따고, 곰취, 삼채도 뜯고
점심은 둥근마 백숙으로,,,,,
점심때는 분봉이 한통 나와,
조카 며느리는 신기해 합니다.
내년부터는 3,4년차 매실에서 수확되고
후년부터는 올해 심은 매실에서 수확되면 수확량은 훨씬 늘어나겠지요
올해도 주문이 밀려서 반정도씩만 주고
집안 식구들 먹을 것은 다음주에 수확하기로(작고 아직 조금 덜익은 것)
또 초석잠 액기스도 거르기로 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