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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종벌 먹이용 효소 만들기

금송(천안) 2013. 5. 2. 20:59

채밀용이 아닌 증식용 토종벌들의 여름 먹이용으로 사용할 효소입니다.

초석잠 누에형을 300키로 정도 만들고 있는 중입니다.

 

현재까지 낭충병 증상이 없어 다행입니다.

 

 

 

양이 많다보니 설탕을 녹이는게 쉽지 않습니다.

그래서 고안한게, 차 세척할때 사용하는 회전형 드릴(?)에 교반기를 꼽아 돌려 줍니다. 

 

 

 

초석잠이 설탕을 먹이로 하여 효소가 되겠지요?

10센치 이상 가라앉아 있던 설탕이 거의 다 녹았습니다.

며칠 후에 다시한번 돌려주고,,

 

 

신기한 층층파,

꽃대신에 파가 또 나오네요.

 

삼채도 발아율 100%에 육박합니다. 

 

 

천문동도 하루가 다르게 올라옵니다. 

 

 

아침에 토종벌통 위에 스치로폼 올리고, 그 위에 얹을 벽돌 30여개 나르고,

버섯집을 만들어 주었습니다.

종균을 아직 넣지 않은 상태라 앞이 정리가 덜 되었습니다. 

표고목에 느타리 종균을 넣을 예정입니다. 가을을 기대하고 있습니다.

버섯목 사이에는 지푸라기를 넣고 지푸라기에도 버섯균을 뿌려놓으면, 지푸라기에서도 나오고 흙도 안 튀고 일석이조~~

 

 

 

 

지금이 5월달 맞나요?

 아직도 표고가 나오고 있습니다.

 

 

여름 간식용으로 심은 토마토(일반 토암토와 방울 토마토)

갈증나고, 목말르때,

일부러 씻지 않아도 되고, 껍질을 깍지 않아도,,즉 편리해서 좋습니다.

지금은 몇포기 않되지만, 곁가지가 나오면, 꺽꽂이를 하면, 가을까지 먹을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