쉼터/나의 일상생활 이야기

저는 꽃도 좋아합니다.

금송(천안) 2013. 4. 28. 21:59

 

저는 꽃종류도 좋아합니다.

특히 밀원꽃도 좋아하지만, 관상용도 좋아하지요.

 

작년에 벌도 관리해야 하고,

몸도 너무 안좋아 일년을 좀 쉬었더니.

많이 죽고,, 잡초에 치이고,,,

올해는 다시 정리하여 보는 즐거움도 만끽하려 합니다.

 

 

귀한 해오라비 난초,,,

죽었니? 살았니?

아마 하늘나라로 간것 같습니다. ㅠㅠㅠㅠ 

 

 

7,8년된 천리향

유cldjnstj 심었다가, 베란다로 옮겨 해마다 이른봄 집안을 향긋한 내음을 알려주고,

베란다에 심었어도 향기가 진해 거실까지퍼졌던 천리향,

봉장으로 옮겨심었더니 겨울에 꽃가지가 얼어 죽었습니다.

그래도 본 가지는 살아서 눈을 틔우고 있네요.

 

아마 수분이 많은 땅이라 그런것 같아,

배수로를 깊게 파주었고, 부직포도 깔고

겨울에는 보온을 해 주어야 할 것 같습니다. 

 

 

한때는 난에 미쳐,

가득가득 찼었는데,

지금은 덩그러니,,,

올해 다시 채워봐야겠습니다.

 

또 도전해 봐야 할 것이 대국입니다.

5월말경 대국 삽수를 구하여 농장 원두막 주변에 나열해 보려고 합니다. 

 

 

 

집사람이 좋아하는 수수꽃다리도 올해 3그루 심었는데, 한그루에서 꽃을 피웁니다.

아직 향은 별로,,

밭 정리하면서 지지대를 모아놓았더니 배경이 영~~

다시 한 군데로 모아서 깔끔하게 정리해야지요~~

 

 

상사화,,

작년에 옮겨 심었는데, 많이 번졌네요.

잡초에 치어서 하늘나라로 간줄 알았는데,,

 

갑자기 이름이 생각이 안 나네요.

내년부터는 꽃대가 올라올 것 같습니다. 

 

 

 

보라색 하늘매발톱

 

 

미니 비비추(?) 무늬 비비추(?)

특이하죠?

 

벌통앞에 있는 애가 무늬 둥글레,

얘도 흔치 않은 애랍니다.

 

일반 둥글레보다 번식은 잘 안되는 것 같습니다.

벌써 5년정도는 넘은 것 같은데,,,

 

 

아파트 베란다에 있는 것은 다음에 보여 드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