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송(천안) 2013. 4. 26. 21:19

올해 다시 구입한 곰취, 차광막을 해 주었습니다.

 

 흙내음을 맡은 것 같습니다.

 

 

작년에 살아남은 곰취는 힘차게 오릅니다.

 

 

반대편에서 찍은 모습 

 

산마늘은 잎이 억세지기 전에 하나씩만 남기고 수확하였고 

올해는 종자를 채밀하려고 차광막을 걷어주었습니다.

 

 

새로 조성한 나물류 밭 앞에 홀로 씨앗이 떨어져 크고 있는 개똥쑥,, 향이 너무 좋으네요.

왜? 쑥이나 국화 종류는 뿌리가 살아남아서 다시 크는데, 개똥쑥은 씨앗으로 번식할까?

 

갖가지 나물류 

 

얘는 이름을 모릅니다. 

 

얘도 모르구요. 

 

참나물 

 

방풍 

 

멸가치나물 

 

 

곤드레

습이 많아서인지 기존 싹은 많이 죽었지만

아가들도 엄청 나옵니다. 

 

 벌통 옆에 둥글에

 

 

도라지 씨앗을 뿌리고, 부직포를 덮어주었습니다. 

한줄만 심으려고, 로타리를 쳤는데, 씨앗이 많아 다시 관리기 시동중, 시동줄이 끈어져 버렸습니다.

할수 없이 삽으로,,, 에구 허리야 

 

이 외에도 눈개승마외 10여종을 스치로폼 박스에 뿌려 놓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