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수작물/매실
본의 아니게 매실나무를 더 심었습니다.
금송(천안)
2013. 4. 22. 22:14
3주전쯤 동네 후배가, 도지준 밭에 임차인이 그만 하겠다하여 무엇을 심으면 좋겠는지 문의하여,
형, 누나 동생들도 많으니, 매실나무를 심으라고 권해 주니,
매실나무에 대해 잘 모르겠다하여, 구해 달라고 하더군요.
초석잠 캐는 바쁜 와중에, 알아보고 구매하여 가져다 주니, 심지 않겠다네요. ㅎㅎ
참,, 나
하여 내년에 심으려고 가식해 놓았는데,
돼지감자밭도 정리가 되었고, 해서 가식해 놓은 매실나무와 서골에 작년에 심은 (3년전에 심은 매실나무 일부 포함) 나무를 아침에 굴취하여
옮겨 심었습니다.
청매종류는 새로운 뿌리도 나오고, 싹도 나오기 시작했는데, 잘 살지 모르겠습니다.
개량풍후
왕매실
다른 곳에서 옮겨 심은 매실,,,
꽃이 피려고 해도, 옮겨 심어야 하기에, 강전정을 하였습니다.
돼지감자 심었던 밭에 멀칭하고
3줄간격으로, 나무사이는 약 4미터로
심다보니, 멀칭안에 돼지감자 잘린 것이 많습니다.
오늘 심은게 60여그루, 내일 30여그루 더 심어야 합니다.
삼채도 싹이 나오기 시작합니다.
위와 똑간은 돌이죠?
사진으로 구별하기 위해, 포인트로 잡은 것입니다.
오후에는 초석잠 심었던 밭에 멀칭하고,,,
약간 경사진 밭이라, 한쪽이 흙이 덜 덥혀, 마무리를 늦게까지 해 주었습니다.
앞쪽은 흙이 포실포실하여, 작업하기가 쉬운데, 뒤쪽은 찰흙땅이라, 멀칭도 힘들고 흙덮기도 힘이 많이 듭니다.
그래도 초석잠 캐는것 보다는 훨씬 수월합니다.
초석잠 한달 열흘정도 캔것에 비하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