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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오는 날은 토종벌 개량벌통 조립

금송(천안) 2013. 4. 20. 18:02

 

비오는 날은 막걸리와 부침개가 아니고 분봉 대비 토종벌 개량벌통 조립하는 날입니다.

작년에 지어놓은 봉사가 있기에, 비가 와도 작업을 할수 있어 좋습니다.

더 추우면 열풍기를 가동하고,,

 

오전에 20개 정도 조립했습니다.

여유가 있을때는 모르겠는데, 생각보다 시간이 많이 걸립니다.

하루에 40여개 정도 조립할 수 잇을 것 같습니다.

소초광은 우선 5개씩 넣어두고, 분봉하면, 다른 통에서 애벌레장을 하나 빌려와 넣어주면 6매가 되겠지요?

 

40여개 조립에, 확장기와 자동사양기를 부착하는 시간을 감안하면 하루 30여개 가능할 것 같습니다.

미리 재ㅔ작하여 나무의 뒤틀림도 방지하고, 생나무의 냄새도 제거하고,

 

벌통을 봉사에 넣어놓고 몇일은 생나무냄새가 많이 났는데, 최근엔 없어졌습니다.

 

사진에 보이는 것까지 오늘중 조립 예정이었으나, 오후에 일이 생겨 볼일보러 나오느라 멈추었습니다.

수요일쯤 다시 비가 온다니, 그날 조립해야겠습니다.

 

내일과 모레는 초석잠, 돼지감자밭, 로타리치고 두둑 만들어 놓은 것 비닐 멀칭해야 하고, 매실나무 가식해놓은 것 심어야 하고,,,

비가 와서 비닐 멀칭하기에 어려움이 많을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