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국이 늠름하게 자라고 있습니다.

 

작년에 삽목하여, 절개지에 한포기씩 심은 감국,

쑥과 비슷한 종류인지, 작년 풀과 이겨내더니(중간중간 도와주기는 함) 지금은 포기로 자라고 있네요.

돌틈에서 말라죽지 않을까 생각했는데,

단단하게 붙어 있습니다.

 흙을 떼어내면, 석부작이 될것 같습니다.

 

 

절개지도 안내려가고 가을에 꽃이 피면 벌들이 너무 좋아합니다. 

올해는 삽목을 하여, 서골 논에 심을 예정입니다.

 

 

ㅈ닥녕에 풀에 너무 치어, 줄기가 다 죽은 줄 알았던, 그레서 수학을 포기한 골뱅이형 초석잠

천포기는 될 것 같습니다.

제 음영 사진도 나오네요.

그림자도 잘 생겼다~~ ㅎㅎ

 

 

방풍은 다년초인가 봅니다.

작년에 심었는데, 뿌리에서 싹이 오동통하니 또 나오네요.

한포기가 열촉은 나오나 봅니다. 다산의 여왕인가 봅니다. ㅎㅎ

 

향도 진하고,,

벌도 꽃을 되게 좋아하네요.

이것도 밀원실물로 인정,,, 

 

 

작년부터 달리기 시작한 살구

올해는 꽃이 엄청 피었습니다.

살구 맛은 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