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수작물/기타 작물

여러가지 작물들 외~~

금송(천안) 2013. 3. 30. 21:47

 

층층파입니다.

작년 정모때 어느 분이 주셔서 심은 층층파입니다.

신기한 것은 파 위쪽에서 다시 파가 자란다는 것,,, 

 

 

표고도 이쁘게 올라오기 시작합니다.

이번 비 그치면 바글바글 올라올 것 같습니다.

옮기는 작업을 매형이 도와 주셨습니다.

 

 

쓰러진 나무를 정리하고, 중간중간 한두개씩 빼어서 복숭아나무 아애 그늘진 곳에 세워놓았습니다.

 

 

 산파~~

3년전에 한가닥씩 심어서 그동안 착한일을 하였더니, 이렇게 번식하였습니다. 

다른 귀한 작물들은 아직 싹이 나오지 않아서 소개는 다음에,, 

 

 

오늘 수확한 대초석잠,

사진보다 세배정도 수확하여, 농장에서 선별하고, 시골집에서도 부모님이 선별 정리하시고,,

오후에 비와 진눈깨비만 안왔으면, 더 캐는 건데,,,

주말에 주문이 갑자기 많이 들어와서 내일 하루 더 캐야 할 것 같습니다.

돼지감자는 언제 캐야 하나??  

 

 

약군의 토봉통인데,

도봉기가 있어 2차 확장기를 설치한 모습,,,

토봉은 주변을 서성이다가 앞쪽 작은 입구로 들어가는데, 양봉은 벌집문 바로 앞으로만 들어가려고 하다가 가버리네요.

올해는 도봉 피해가 없어야 하는데,,

 

농협에 퇴비를 시니청하려고 하였더니,

이미 끝났고, 올해부터는 가구당 보조가 50포까지이고, 그 이후는 보조가 안된다네요.

보조는 1,900원, 보조가 안되는 것은 3,500원인가 라고 하여,

두리안님께 부탁하여 유박을 구입하였습니다.

 

유박 쌓아놓은 곳이 대초석잠 수확한 자리,,

이미 끝이 보이기 시작합니다.

 

두리안님이 바쁘신 와중에도 농장까지 실어다 주셨네요. 감사드려요~~

 

갈비가 아프다니 완카 방장님께서 갈비를 먹으면 좋다는 말씀에,

또 오늘 고생하신 누나, 매형,

대학 들어간 딸이 모초럼 들리러 오고, 2학기때는 국비로 외국 유학을 간다기에

아들 충남 영재 선발된 것 축하겸,,,

갈비를 뜯었습니다.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