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송(천안)
2017. 10. 2. 05:17

올해는 고라니와 멧돼지로부터 고구마를 지켜냈습니니다.
어제 누나네 내외와 집사람, 저 이렇게 4명이 두시간 정도 수확하였는데,
땅이 질땅이다 보니 수확하기가 넘 어렵네요./ 내년에는 살이 좋은 곳에 심어야겠습니다. ㅠㅠ
집사람은 고분 채굴하는 수준입니다.
아침에 예초기로 고구마 순을 잘라내는 동안
누나네는 밤도 약 두말 정도 주웠어요. / 주운 밤은 다 드렸습니다.
거의 다 주웠다고 생각했는데,,, 잘 찾네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