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송(천안) 2017. 5. 4. 06:53

1차 분봉 막바지라, (제 기준 1차 분봉은 4월. 5월초 분봉임)

조금 덜 바빠 5시경 퇴근하려고,준비중에 봉장을 둘러보니 벌이날은다.

어제 인공분봉 한면서 지원해 준 봉판을 빼낸 벌통이다.

 

조금 기다리다 보니 여왕이 나오길래, 왕롱을 준비할시간이 없어, 손으로 움켜 잡고

 

모기장안에 가두었다.

몸집도 못 줄였네요.

 

벌무리는 여왕을 가두었어도 멀리 멀리 날아가고 도저히 따라갈수 없을 정도로,,,

근데 지들이 어디갈껴.

다른집에서,분봉벌 받았다고 좋아하다가 헛물만 켰을 겁니다.

한시간 정도 지나니 되돌아 오기 시작합니다.

 

 

 

더 많이 오고

 

 

왕대를 달면서 나왔네요. ㅠㅠ

 

 

위 봉판하나 빼어 한세트 꾸미고 여왕벌을 넣어주고..

 

모기장을 50여미터 떨어진 봉사 앞에 두었는데 거기에 일벌들이 모이기 시작하네요. 여왕은 이미 없는데,,,

 

1. 우리나이로 나이 15세 정도. (사춘기 말기라 잘 삐짐)

2. 봉판 4매 정도

3. 심술꾸러기,,, 퇴근도 못하게,,

4. 저보다 한수 아래,,, ㅎ

5. 제 봉장 주변에 설통 놓치 마세요.

그 시간에 공부하여 늘리면 시간 비용 이상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