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송(천안) 2016. 10. 9. 08:04

작년에, 심은 마(참마?) 에서 주아가 상당히 달렸습니다.

작년에도 달렸는데 심은 주변에는 마가 엄청 나와서 처치 곤란하였는데,

주아가 달리면 심어서 2년째에 캐던가 남으면 밥에 넣어 먹으라고 하기에,

 

주아를 따서 (바닥에도 많이 떨어졌네요) 밥에 넣어 보았습니다.

우선 한약재 냄새가 은은하게 나고, 밥에 찰기가 엄청 많습니다.

주아 껍질이 입에 걸리는 것도 거의 없고,, 밥맛도 좋으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