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송(천안) 2016. 9. 18. 14:01

 

이 사진은올리지 말라고 했는데.

 

 

 

요건 낙지 잡을때,

쵸시나게 하는 것이넫 이름을 까먹었습니다.

 

 

맛있어 보이시죠?

제가 4마리 잡고, 전문가는 훨씬 많이 잡았습니다.

두마리는 빼다가 놓치고,,

어느 분들은 낙지 잡다가, 다리만 끊어가는 분들도 계시다고 용기를 주시네요.

 

때가 때이니만큼,, 살짝 데쳐서, 초고추장이나, 와사비 간장에,,,

이렇게 맛있는 낙지는 첨 먹어 봅니다.

살아 있는 낙지라도, 바로 먹은 것 하고 다음날 먹는 낙지는 맛이 다르다고 합니다.

 

이젠 저도 넘들이 잡은 것을 즐겨야 하나 봅니다.

두시간 넘게 갯벌에 다니는 것은 힘들었지만,  또 언제 잡으려 갈수 있을지??

그리고 벌 이야기로 12시부터 3시40분까지,,,

피곤하고 힘은 들었지만 즐겁고 유익한 시간이었습니다.

 

봉장에 도착하여 벌통 이상 유무 확인하고,,

비가 그치고 나니 벌들 활동도 대단합니다.

말벌이 다녀간 흔적은 없구요. 지난번 작업하고 간게 효과가 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