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송(천안) 2016. 6. 25. 19:29

 

에전에 싸리가 많을때는 밤꽃이 끝나도 무밀기가 없었는데,

산림이 우거지면서 싸리나무를 거의 볼수가 없습니다.

밭 둑에 50여 그루 심었는데, 이것으로는 간에도 안찹니다.

 

요건 광대 싸리,

재작년에 콩심이 님이 보내주신 건데,

올해부터 본격적으로 피기 시작합니다.

2차 개화입니다.

싸리보다 더 개화가 많습니다.

 

 

둥그런 것은 1차 개화후 열매를 맺은 모습입니다.

 

물기를 좋아하는 털부처꽃도 본격적으로 피기 시작합니다.

낮에는 몇마리씩 붙기 시작합니다.

10월까지 피는데 꽃대가 1미터도 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