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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봉을 활용한 토종벌 여왕 만들기 준비중

금송(천안) 2016. 6. 10. 20:13

양봉벌통용 이충틀,,

초창기 재품입니다.

박물관에서 어울릴듯,, 그래도 애정이 가는 이충틀입니다.

10여년 전에 김정관님이 주신,, 제가 처음 이충 시작할때(그때는 양봉으로) 사용했던 것인데, 못도 다 낡아서 흐느적 거리고,,

내일 보수 예정입니다.

오늘은 일단 개량벌통에,,  토봉과 흑색벌 이충,,

 

중간에 살대도 두개 찾아놓고,,

 

양봉은 계상으로 올리고,, 총 14매 벌입니다. (다른 통에서 보충하여)

2층는 토종벌 여왕 만드는 공장이 될 것입니다.

이통은 처녀왕이 바람이 나서, 노랑 남정네를 끌어 들여서 50% 정도는 노랑애들이 나왔네요.

토종벌 이충하면서 흑색 원종 유충으로 몇개 이충하여 교체 예정입니다.

 

오른쪽 옆에 패대기 쳐놓은 소문 확장기 1차 저지 통도 보이네요. ㅠㅠㅠㅠ

 

오늘 장리님이 오셔서 개량벌통 조립중, 한 세트는 소문이 없네요. ㅠㅠ

 그래서 이것은 개량벌통 게상용으로 사용하려고 빼 놓았습니다.

다른 세트도 바닥과 몸체가 제대로 안맞는게  두개,,,

총 10개중 3개가 불량입니다. ㅠㅠ

이참에 제가 자재도 취급할까 보다,,,

 

 

장리님이 오셔서, 8시 반부터 12시 10분까지

10개 조립,,

하루에 40개 정도는 해야 하는데,,  하루로 환산하면 대략 25개 내외..

좀더 숙달 되시면 더 빨라 지시겠지요~~

 

 

합봉 하기 위하여, 2일전 사용한 소주,,

나 먹을 것도 모자라는데,,, ㅎㅎ

암튼 합봉이 아주 잘 되었네요. 두통이긴 하지만,,

머리끄댕이 붙잡고 싸우는 애들 하나 없이, 회귀도 없이, 유왕군 봉판과 일벌의 유왕군에 합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