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송(천안) 2015. 11. 1. 18:10

예전에 (1990년대와 2000년대 초) 월동포장에 대하여 논란이 많았습니다.

1,2차포장이 아니라 월동 포장을 하는게 좋은지? 하지 않는게 좋은지?

그 이후 하는게 좋다.라고 결론이 나고, 다만 과보온은 좋지 않다라는게 대세였지요.

 

 대신 1차와 2차 를 나누어서 하는게 좋다 라는 흐름으로 갔고

1,2차까지 한번에 하면 산란이 들어간다라는 의견을 주시는 분들도 계셨지만,

11월과 2월의 토종벌은 기온의 차이에도 불구하고 다가오는 게절에 대하여 벌은 알수 있다는 것이므로,

11월에는 먹이가 들어오지 않으면 산란을 하지 않습니다.

다만 2월에는 먹이가 안들어와도 산란을 시작합니다.

 

기온 체크를 하시는 분들은 아시겠지만, 11월이 2월보다는 훨씬 따뜻합니다. (양력기준입니다)

지역에 따라 다르겠지만,

11월이 지나가면 동태온도 이상으로 올라가는 지역은 중부지역 이상은 거의 없고 화분 반입도 거의 없을 것입니다.

(외부 비닐 포장하시는 분은 제외)

 

지금은 포장하는게 대세이고

1차 포장과 2차 포장을 동시에 하느냐, 시기적으로 나누어서 하는게 낫느냐 하는 토론이 진행중입니다.

,2차를 동시에도 해 보시고, 각기 다른 시기에도 해 보시면 결론은 쉽게 납니다.

포장에 대한 방법적인 차이점도 있을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