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송(천안) 2015. 8. 10. 08:55

 

옥수수 수확한 대공을 베는데

여나믄 마리가 동시에 달려들어 바지위를 쏘네요.

얼마나 부울지??

아이쿠 아퍼라~~

 

 

벌집이 어디 있나 보니, 하우스 안에 닭 육추기 지붕 아래에 야구공 크기 정도 있고,

벌은 아주 작은 잡말벌입니다.

저녁에 초토화시킬 겁니다.

 

지난주와 어제, 손님들이 오셔서 옥수수 딸때는 괜찮았는데,

차라리 내가 쏘여서 다행입니다.

말벌집과 옥수수는 50~70센치도 안떨어졌는데,,

옥수수 딸때는 하우스쪽이 아니고 위 방향에서 따서 안쏘였나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