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귀신 빤쮸 입었나 봐요~~

군대 생할할때,

장비는 첨단이지만, 외부 보초는 어쩔수 없이 현역이 서야 하는데, 한번 들어가면 두시간, 어떤때는 하룻밤에도 두번정도 들어가는 것은 예사,,

다른 방포사는 민간지역과 가까워서 지원을 많이 받는데, 제가 근무했던 지역은, 지원을 취사병 일부밖에 없어 늘 잠이 모자랐던 곳입니다.

 

그러다 보니 주번병은 근무자 교대시키려 취침중인 병사들 깨우는 게 고역이었습니다.

뒤집어 놓아도 다시 자고, 어떤때는 개머리판으로 때려서 깨우기도,,,

 

 자랑인지 아닌지는 모르겟지만,

저는 근무교대시간 15분 전쯤에 일어나겠다는 마인드컨트롤을 하고 잡니다.

보통 주번병은 10분전에 와서 깨우는데,

와서 놀랍니다.

귀신이당~~~

 

전 잠든지 한두시간 초기에는 못일어나지만,

그 이후에는 잘 일어나거든요.

주번병이 깨우기 전에 옷 입고 준비하고 있으니,,,

 

 

이번 정모를 준비하면서,

시기적으로, 또 주변 환경 (매르스, 낭충병 등), 카페 회원수 등을 감안하여,

일부분들은 10여명 정도일 것이다라고 하시는 분들이 많이 계셨고, 20명 안팎일 것이다라고 하시는 분들도,,

식당과 숙당등의 문제가 있어, 인원 예측을 잘못하면, 비용부족이 될수 잇는 문제, 회의실이 횡할수 있는 문제등이 발생합니다.

 

천안시 토종벌 분양자 교육겸 해서 35명, (회원 30분 + 5명)

지나다가 들리시는 분들 5명 해서 40명 예상했었습니다.

일단 공식적인 통계는, 참가 신청자 30명이 맞았고, 천안시 분양 대상자 4~5명으로 거의 접근했습니다. ㅎ

물론 참가 신청후 일이 생기셔서 못오시는 분들도 계실 수 있구요.

일단,, 이 정도면 귀신 빤쮸 입은 것 맞지요? ㅎㅎ

 

오시는 분들께서는 안정운행 하시고,

컨퍼런스입구에 오시면 소독을 하셔야만(두번) 입장이 가능하오니, 기분 나쁘다고 돌아가실분은 없으시겠지요?

한가지는 균은 죽이지만, 피부미용에 더 좋고,  한가지는 99.99%짜리 에칠알콜입니다.

그렇다고 드시지는 마셔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