쉼터/나의 일상생활 이야기
놀이터 만들기 중
금송(천안)
2012. 4. 30. 03:27
벌통 주변과, 하우스 주변, 원두막 주변을 정리하며,
꽃도 심고, 여름철 먹거리도 심었습니다.
금국,,,,
천사의 나팔,
베란다에서 비리비리하게 크고 있어서 하우스입구에 옮겨 심고
딸기도 심고
하늘매발톱과,
이름을 까먹었네요.
천리향도 옮기고
불여시님이 준 수세미와 박 씨앗을 발아하여 원두막 주변에 심었습니다.
줄기가 뻗어나가면 원두막으로 올리면 운치있겠지요?
원두막 아래쪽에도,
여기는 원두막 바닥까지 올라오려면 한참은 걸릴듯
,
두리안님이 준 엑셀 호스에 전선을 넣어 전봇대에서 원두막으로 전기선도 연결하고
땅 파기와 전기 연결하는 것은 역시 어렵습니다. ㅎㅎ
냉장고도 시험가동, 오케이
앞으로는 얼음물을 준비해가지 않아도 될 것 같습니다.
막걸리와 음료 반찬, 간단한 주방기구도 준비하고
빈 공간에는 토마토와
참외
얌빈은 발아율이 좋지를 않네요.
우선 하우스안에 심고, 나멎는 노지에 다음주 정도 심을 예정입니다.
하우스 안에는 수박과 왼쪽에는 참외도 심었답니다.
수확후 너무 많은 싹이 올라온 사진을 올렸더니, 모종으로 달라는 분이 있어서
10여키로 팔았습니다. 판 돈으로 살림살이 준비해야지요~~
다음주부터는 본격적인 분봉이 시작될 것으로 예상되어, 이번주까지 밭 농사와 주변 정리는 마무리 해야 할 것 같습니다.
아마 다른 분들은 밭농사가 시작이 되는데, 저는 마무리를 해야할 시기입니다.
원두막에 초대해도 부끄럽지 않은 수준은 되는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