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종벌 합봉및 운반용 자재

 

왼쪽 부터, 박하 모종, 박하 건재, 계상 운반용 깔깔이(5미터),

그리고 검란기 1,2

 

 

양봉의 합봉시 박하사탕을 많이 활용한다고 하여, 토봉에도 가능한지 시험해 보려고

모카페의 회원분께 모종을 부탁하였더니, 건재도 보내 주셨네요.

모종은 날이 아직 추어서, 화분에 심었다가 날이 따뜻해지면 밖에 옮겨심어야겠습니다.

박하 씨앗으로 파종한 경우 저 정도로 키울려면 3년 이상이 되어야 한다네요.

건재와 모종에서 은은한 박하향이 납니다.

 

고정 장소에서 토봉을 키우시면 이동할 일이 많지 않겠지만,

저는 1봉장에서 2봉장으로, 또는 3봉장으로

       그리고, 분양시 이동하려면, 이동하는데도 한군씩 나거나, 아니면 벌통을 두 손으로 잡고 이동하려면 애로점이 많습니다.

분봉군 같은 경우에는 양손에 하나씩 들고 가도 될 수 있는 무게지만 하나씩 나르다 보면 시간이 만만치 않을때도 있습니다.

저 이동식 깔깔이는 튼튼하게 생겼네요.

받자마자 사용방법에 대해 이리해보고 저리해보고, 긴 끈을 잘라내야 하나??

역시 기계치입니다. ㅎㅎ

20여분간 헤메다가 알아냈습니다. ㅎㅎ